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라사키 시키부 (문단 편집) === [[백인일수]] === [include(틀:백인일수)] >'''제57번 무라사키 시키부(紫式部)''' >めぐりあひて [ruby(見,ruby=み)]しやそれとも わかぬまに [ruby(雲,ruby=くも)]がくれにし [ruby(夜半,ruby=よは)]の[ruby(月,ruby=つき)]かな >메구리아히테 미시야소레토모 와카누마니 쿠모가 쿠레니시 요하노 츠키카나 >우연히 만나[* 巡り会う. 서로의 운명이 돌다가 만난다는 뜻인데, 한국어에는 이 뜻을 간결하면서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단어나 표현이 없다.] 보았는가 아닌가 모르는 새에 떠나버렸네 구름 뒤로 숨어버린 한 밤의 달과 같이 * 와카의 형식 중 5-7-5-7-7의 구성에 첫 어절에 한 글자가 추가된 변형형(6-7-5-7-7)이다. * 풀이하면 "(나는 너를) 우연히 봤는데, (너는 나를) 본 건지 못 본건지... 이건 뭐 구름 낀 날에 달을 보려는 것과 마찬가지구나. (보려고 하면 너는 구름 뒤에 숨어버리는구나.)" 정도. 소꿉친구로 추정되는 사람과의 짧은 만남이 소재지만 무라사키도 그렇고, 그 친구도 중급 귀족[* 먼저 언급되어 있듯, 무라사키 시키부도 귀족인 후지와라 가문의 자녀이다.] 출신의 궁정 쪽 여인이라 허락없이 자유롭게 대면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야만 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읊은 시라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